테크놀로지, 사람들(관계)로부터의 회복: 스팽스 창업자가 가짜 통근을 하는 이유

[앤그로밋 티스토리 캡쳐]

2. 테크놀로지로부터의 회복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우리 세계에서, 일에서 적절히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테크놀로지로부터 건전한 경계선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의 한 연구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사람들이 직장(그리고 삶)에서 적절히 회복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은 항상 산만함 그리고 연결에 “on”되어 있는 것이죠. 그들은 절대 단절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끊임없이 가지고 다니며, 몇시간 이상 갖고 있지 않으면 금단현상을 경험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이 연구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더 의식적이고, 스마트폰 사용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을 취한 그룹은 업무로부터의 심리적 분리, 휴식, 숙련 등에 긍정적인 결과을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충동적인 행동과 금단현상, 기능 장애 등을 동반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85번 이상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인터넷과 앱을 사용하는데 5시간 이상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사람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 두 배 이상 핸드폰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즉,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전체론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삶의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이러한 의식의 부족이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어떤 구성 요소도 그 자체만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테크놀로지를 몇 시간씩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면서 보낸다면, 어떻게 당신이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완전히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스마트폰 사용의 해로운 몇 가지 결과들입니다:

• 우울증, 불안감, "주간기능장애(daytime dysfunction)"의 증가

• 수면의 질 감소

• 심리적, 정서적 웰빙의 감소

• 정서적 지능 감소(이 연구는 또한 부모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의식적이고 사려깊다면, 자녀들은 덜 해로운 영향을 경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 학생들의 스트레스 증가(삶의 만족도 저하)및 학업성취도 감소(삶의 만족도 저하)

한 연구는 취침 1~2시간 전 노트북과 휴대폰 사용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잠 자기 1~2시간 전에 스크린을 응시하는 것을 멈춘 사람들이 다음의 결과들을 경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현저하게 높은 수면 품질과 적은 “수면장애" 경험

• 업무 중에 업무수행을 위한 열정를 유지하는 능력의 향상

이 연구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해 취침 전 휴대전화와 노트북의 사용을 제한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피커이자 [You Can’t Be Serious! Putting Humor to Work]의 저자인 마이클 커(Michael Kerr)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 같이 매우 성공한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적어도 30분 동안 책을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일(종종 이메일 확인)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다른 연구에서는 만약 당신이 침대와 업무를 결부시킨다면, 침대에서 쉬는 것이 더 힘들어 질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침실을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유지하세요.

환경의 트리거는 당신의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만약 당신의 침실에 TV가 있다면, 당신의 수면은 고통받을 겁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당신의 수면은 고통받을 겁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한다면, 남은 하루 동안 집중하는 데 고통받을 겁니다. 

업무의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삶을 살고 싶다면, 테크놀로지,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적절한 경계선이 설정되어야 합니다. 테크놀로지와 스마트폰으로부터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대신 아침에 생산적인 일을 하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창의적인 결과와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기상 후 몇 시간 동안 휴대폰, 이메일,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는 것을 피합니다. 대신, 그들은 창조적인 일, 신체적인 운동, 전략적인 계획과 목표 설정에 집중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경계는 업무가 끝난 후에도 일어나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의지가 좋아도 무의식적으로 폰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건강에 좋지 않은 방아쇠는 너무 강합니다.

테크놀로지로부터 회복하십시오.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및 이메일 작업을 끝내는 시간을 설정하십시오. 테크놀로지에 대한 경계를 설정하고, 실제 현실에서의 관계와 삶의 다른 영역에 더욱 깊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견고한 벤치 마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상 후 30~60분 동안 테크놀로지 사용하지 않기

• 기상 후 2~4시간 동안 이메일 및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 사용하지 않기

• 취침 1~2시간 전 스마트폰 사용 및 인터넷 사용하지 않기

•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스마트폰 따로 두기(스마트폰을 차에 두거나, 집에 두거나, 다른 방에 둡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집에 있을 때 휴대폰을 (항상) 갖고 있지 않는 습관을 들이세요. 당신의 진정하고 아무 거리낌 없는 관심이라는 선물을 경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에게 그 선물을 주세요. 스마트폰을 최대한 멀리 두십시오. 당신의 인생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

3. 사람들(관계)로부터의 회복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고려하고, 생각하고, 탐구하기 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은 정말로 필요합니다."

ㅡ짐 론(Jim Rohn)

업무와 테크놀로지로부터의 회복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관계)로부터의 건전한 회복도 필요합니다. 하루에 20~60분 정도라도, 생각하고, 반추하고, 고려하고, 계획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책 [The Creator’s Code: The Six Essential Skills of Extraordinary Entrepreneurs]에서 에이미 윌킨슨(Amy Wilkinson)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들과의 인터뷰를 자세히 다룹니다. 그녀는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팽스(Spanx)의 창업자인 억만 장자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는 직장에서 5분 거리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40분동안 가짜 통근을 합니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 그대로 창조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위해 하루 중 60분의 "파워 아워(power-hour)"를 스케줄링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인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큰 그림 혹은 상세한 디테일을 위해서라도, 산만하지 않은 혼자만의 시간을 하루에 최소 20~30분 이상 갖지 않는다면 최적의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ㅡ To be Continued ㅡ

* 벤저민 하디(Benjamin Hardy)의 승락하에 그의 Article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글의 원문은 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benjaminhardy.com/6-things-you-need-to-recover-from-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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