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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Writing

문제는 고객이야, 바보야!

TheGreatKor 2025. 6.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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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많다고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핵심에서 강해져야 하는데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고객을 만나는 일이 모든 회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대기업 담당자가 표준 계약서라고 말해도 고치지 못하는 표준 계약서란 이 세상에 없다고 앞에서 이야기했다.

크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키는 자가 이긴다.

용역을 하되 의미를 잘 알고 하자. 용역의 첫째 목표는 '돈'이다. 용역 발주 회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두면 나중에 추가적인 용역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나, 이번에는 싸게 하고 다음 용역에서 보상한다는 말, 향후에 그룹 전체에 확산한다는 말, 장기적인 계약 같은 이야기에 속아서 이번 프로젝트 단가를 그런 기대감과 맞바꾸지 마라. 즉 이번 프로젝트 단가를 양보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거듭되는 용역의 기회를 그냥 거절하고 버려야 하나? 아니다. 직원을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 말도 안 되는 높은 단가를 불러라.
출처: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by 권도균


 결국은 핵심(강점)이자, 고객이다. 우리의 핵심 강점과 고객의 니즈, 이 둘의 접점이다. 우리가 정말 잘 하는 것과 고객의 정말 원하는 것이 맞을 때, 사업은 성사된다. 여기에 가격이라는 요소 역시 중요하다. 그 Sweet Spot을 찾아내는 것은 감히 하나의 예술일 것이다. 하지만 진짜 니즈가 있는 곳에 돈이 따라온다.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어야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도, 고객도 살아남는다. 비행기 안에 산소마스크는 나부터가 먼저임을 잊지 말자.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그 고객들은 무슨 니즈를 가지고 있는가? 조금 더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Tailored된 하지만 가치있는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를 채워나가자. 결국 그것이 비즈니스이다. 그것이 Scaliabilty를 가질 때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고, 다만 거기에는 시스템의 힘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고객이 First Step임을 잊지 말자.

#고객 #핵심 #강점 #니즈 #가격 #확장성 #Scaliab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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