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끝이 아니다

[사진=amazon.com 홈페이지 캡쳐]

최근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였고, 우리 가족은 슬픔과 상실에 시달렸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제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내버려두었고, 그것은 우리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이, 죽음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덮친 유일한 때는 아닙니다 ㅡ 아버지와 장인 어른이 죽음을 맞이한 것 외에도, 우리의 가까운 다른 친척들과 친구들도 죽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상당히 세게 때릴 수 있습니다.

저는 Zen 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죽음을 다르게 보게 되었고, 그것이 슬픔을 덜어주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저는 천국이나 지옥이라는 전통적인 종교적 의미에서의 사후 세계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가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진행중인 과정의 연속이라고 믿습니다.

사과를 생각해 봅시다: 사과는 사과나무 주변의 물, 설탕, 그리고 나무들이 땅과 공기 및 햇빛에서 모은 기타 물질들로 만들어집니다... 사과가 “사과”가 되기 전에는 그 주변의 세계였습니다. 세상은 함께 모여 사과를 만들었습니다 ㅡ 마치 갑자기 나타난 것과는 다릅니다. 사과는 자라고, 끊임없이 변화하다가 다시 떨어져서 지구의 일부분이 됩니다. 그 과정은 시작도 끝도 없이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모든 것이 이와 같습니다: 실제로 시작이나 끝이 없는, 진행 중인 과정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사람도 여기 포함됩니다. 사실, 우리가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세계의 과정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죽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됩니다. 사과, 망고, 빵나무 열매, 물소(괌에서는 “카라바오”라고 부르는 것)로 자랍니다.

그것은 단지 그 사람의 몸일 뿐입니다. 그들의 성격도 끝나지 않습니다 ㅡ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한 농담에 대해 웃고,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고, 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삶을 살아갑니다. 그들의 유산은 우리 가족의 일부가 됩니다. 모든 인류의 한 부분, 마치 그들이 그들을 형성한 사람들의 유산의 연속이었듯이.

먼저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과 손자들 안에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문화와 사회의 형성을 도왔습니다. 그들이 한 일부터 그들이 전수한 DNA, 그들이 주입한 정신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은 제 안에 있고, 저는 모든 행동으로 그들을 존경합니다.

ㅡ The END ㅡ

* Zen Habits의 Article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글의 원문은 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zenhabits.net/death-isnt-the-end/

Death Isn’t the End - zen h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