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11가지 삶의 교훈(2)

[사진=happywall.co.uk 홈페이지 캡쳐]

또한… 그들로부터 저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몇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 아이들은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고, 존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말이 맞다는 생각의 아빠였고, 그들은 단지 제 말을 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저는 그들의 말을 듣는 법을 배웠고, 제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그들을 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아이들은 당신이 친절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아빠로서 저의 좌절과 불안감은 저를 분노의 폭발로 이끌었고, 소리를 지르고, 때리고, 꾸짖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성장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마음의 부드러움과, 그들이 믿고 너무나 사랑하는 누군가로부터 고함/불호령을 듣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그 마음들에 훨씬 더 부드럽습니다.
• 저는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스스로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할 때마다, 우리 아이들은 저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제가 너무 진지해질 때마다 우리 아이들은 저를 비웃습니다. 긴장을 풀라는 장난기 넘치는 알람이 마음에 듭니다.
• 아빠들은 멍청하고, 이상하고, 멋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되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가끔 제가 "쿨(cool)"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품습니다. 제가 새로운 속어를 풀거나 밈을 언급하려고 할 때, 우리 아이들은 그것에 대해 저를 놀립니다. 제가 너무 웃긴다고 생각하는 농담이나 말장난을 하면, 그들은 눈을 굴리며 “아재 개그”라고 부르면서 웃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쿨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그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뿐입니다. 부모로서 스트레스를 받을 많은 것들이 있으며, 요즘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제대로 하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는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디테일은 디테일일 뿐입니다 ㅡ 정말 중요한 것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아이들은 당신이 그들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받기를요. 그게 전부입니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보호하고, 교육시키고, 물론이죠…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들은 단지 당신이 그들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버리고, 가능한 한 간단하고 명확하게 사랑을 드러내세요.

고마워, 내 사랑들.

ㅡ The END ㅡ

2021/03/01 - [Article] - 다자녀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11가지 삶의 교훈(1)

* Zen Habits의 Article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글의 원문은 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zenhabits.net/lessons/

The 11 Life Lessons It Turns Out I've Taught My Six Kids - zen h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