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선한 영향력 줄 수 있는 1가지 질문

[사진=taniamarieartist.wordpress.com 홈페이지 캡쳐]

브라부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어린 나이에 자신이 초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손을 흔들기만해도 사물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브라부는 처음에 이것에 기쁨을 느꼈고, 막대기와 나뭇잎이 공중에 떠다니게 하고, 숲과 바다에서 마구 뛰어놀고, 세상은 그의 놀이터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자랐고, 사람들이 그의 초능력을 자신들의 삶을 위해, 물건을 옮겨 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위를 이 더미에서 저 더미로 옮기는 법을 배웠고, 그렇게 바위는 며칠 동안 계속해서 쌓여가고, 도랑은 그가 지칠 때까지 매일 파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들을 의미있는 방식으로 돕기 위해, 자신의 힘을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의 힘을 제한하는 방법

브라부는 다른 사람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의 친구 마라도 비슷한 힘을 사용하여 많은 것을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결국 세상은 똑같았습니다. 그녀가 아무리 많은 물건을 옮겨도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초능력자 친구인 르윈은 어린 나이에, 사람들이 당신이 옮긴 물건으로 판단할 거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ㅡ 올바른 일을 하였든, 잘못된 일을 하였든. 르윈은 가능한 모든 선택에 대해 며칠 동안 괴로워했고, 결국 두려움과 자기 혐오로 무력감에 빠져, 거의 아무 것도 옮기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친구 아콩고는 자신이 무엇을 옮겼는지, 얼마나 많이 옮겼는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기로 결심했고, 그는 마음이 움직일 때마다 옮기고 싶은대로 옮겼습니다. 그는 때때로 나뭇잎을 공중으로 들어올려 들판을 휙휙 가로지른 다음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는 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친구 누와는 항상 실망스러운 일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좌절했습니다. 누와는 많은 불평을 했고, 그의 초능력을 사용하여 그의 이웃에게 막대기와 돌맹이을 던졌습니다. 이웃들은 누와를 향해 누와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바보 같으니, 물건을 마구 내던지다니! 그들은 물건을 도로 던졌고,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마라, 르윈, 아콩고, 누와. 그들은 많은 힘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영향력을 위한 미션

브라부는 그들 각자에게서 배웠고,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고, 사람들을 돕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를 원했습니다. 

아무렇게나 무작위로 물건을 옮기는 것은 그의 팔을 아프게 했고, 그는 지치고, 좌절하고, 번아웃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ㅡ 번아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특정 언덕을 이루는 바위를 움직이는 데 자신의 힘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적게 하면서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언덕이었습니다 ㅡ 그 언덕을 움직여서는 별 의미있는 성취가 없었습니다. 

시행 착오를 거쳐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사색하면서… 그는 자신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길 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겪고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산을 옮기자. 

산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에, 그는 처음에 거의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 사명에 전적으로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이 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옮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매일매일 그는 이 영향에 집중했습니다. 생산성이 핵심이 아니었습니다 ㅡ 그는 단지 많은 바위를 옮기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영향력이 핵심이었습니다 ㅡ 바위는 덜 움직였지만, 목적과 초점이 있었습니다. 

1년 동안 꾸준한 진보를 거듭한 끝에, 브라부는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비전에 마라, 르윈, 아콩고, 누와와 같은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켰습니다. 그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그의 비전에 불이 붙었고, 이 산을 옮기는 일에 자신을 쏟아 부었습니다. 브라부의 일은 이제 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 비전으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산은 아직 움직이고 있습니다. 결말은 아직 쓰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궁금합니다: 생산성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향력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ㅡ The END ㅡ

 * Zen Habits의 Article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글의 원문은 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zenhabits.net/quest/

The Quest for Impact, Not Productivity - zen h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