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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 Living[사진=UptownLocators 홈페이지 캡쳐]

우리는 매일 이메일과 메시지, 업무와 집안일로 가득찬 수천 가지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압도적으로 느껴지고 우리를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저는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Stateless Protocol)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압도감를 줄이고, 집중하고, 더 많이 깨어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간을 위한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은,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일반적으로 모든 것을 시도하고 기억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무엇을 했는지,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든 종류의 변수의 상태를 추적합니다. 이것은 컴퓨터에는 적합합니다ㅡ컴퓨터는 모든 것을 추적하는데 매우 능숙합니다.

이것이 우리 대부분이 삶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ㅡ수천 가지를 머릿속에 간직하고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는대로 처리하고, 항상 많은 결정을 내립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도록 진화한 적이 없는 인간에게는 이것들은 스트레스풀하고 압도적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종류의 컴퓨터 프로그램은 "스테이트리스(Stateless)"이라고 합니다ㅡ이전에 발생한 일을 추적하지 않고 모든 종류의 정보를 한 번에 저장합니다. 다른 컴퓨터나 프로그램에서 입력을 받아 처리하고 결과를 내보냅니다, 끝.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여 다음 작업을 수행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을 처리하고 다음 작업으로 이동합니다.

인간의 경우 비슷한 한 가지 예가 조립 라인에 있는 사람입니다ㅡ이전 사람에게서 제품을 가져와서, 작업을 수행한 다음 전달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완성되지 않은 제품만 처리하고, 작업 전후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간을 비인간적으로 보는 인간에 대한 매우 로봇 같은 관점입니다.

그러나 이에 접근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눈 앞에 있는 것만 하는 것입니다. 예술을 창조하고 있다면, 당신 눈 앞에 있는 캔버스 위에 전심을 다하여 즉시 예술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그 전에 있었던 모든 예술과 당신이 해야 할 다른 모든 것에 대한 것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당신과 이 캔버스와 페인트뿐입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ㅡ세금 걱정없이 설거지를 완전히 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이 되어 그 자체로 완전하게 행동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세금을 냅니다, 우리가 충분히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세상이 무너질 것인지 걱정하지 않고ㅡ그저 세금을 냅니다. 그저 이 하나의 이메일에 답장합니다. 이 한 가지만 씁니다. 단지 이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이것이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Stateless Protocol)입니다.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 삶에 적용하기

첫 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맞아요. 훌륭한 지적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토콜은 우리가 지금 당장 적합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것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이것이 시스템에 몇 가지 다른 요소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1. 대기열(Queue):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추적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작업 관리자 또는 To-do list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제가 해야 할 모든 일의 목록을 한군데에 보관하고, 이것을 오늘해야 할 일과 그 밖에 해야 할 일, 두 부분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장보기, 운동, 회의, 이메일 확인 등 모든 것이 목록에 있습니다. 이것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지 마십시오ㅡ그것은 단지 해야 할 모든 일이 진행되는 장소일 뿐입니다.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2. 우선 순위 지정: 대기열이 있으면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방법이 있어야 지금 당장 적합한 작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매우 간단하게 유지합니다: 매일 아침 (명상 후) 첫 번째 작업은 제 To-do list(대기열)을 보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오늘 목록에 넣은 다음, 우선 순위를 매기는 것입니다. 오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뭐야? 다음은 뭐지? 특정 시간(오후 2시 팀 회의)에 할 일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면 매우 간단합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것. 오후 2시가 되면 회의를 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대기열에서 다음 작업을 수행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3. 수신 처리: 매일 대기열에 있는 작업은 받은 편지함을 처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메일의 경우 받은 편지함을 처리 할 때가 되면 거기에 들어가 처리합니다. 답변 및 보관은 가능한 한 주요 선택 사항입니다. 지금 당장 답할 수 없다면 To-do list에 추가합니다. 단순하게 유지하십시오. 카카오톡, 슬랙, Whatsapp 등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열고 필요한 사항에 응답하고, To-do list에 수행해야 할 다른 작업을 추가한 다음, 완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메모: 때로는 기억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메모해 두세요. 애플 노트, 에버노트, Roam, Google Docs 등 보관할 수 있으면 무엇이 됐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메모를 보관하세요. 나중에 수행할 작업에 메모가 필요한 경우 해당 작업의 메모에 대한 링크를 추가합니다.

이러한 몇 가지 추가 요소를 사용하면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Stateless Protocol)을 사용하여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하나씩, 완전히 그 작업에 깨어, 캔버스/페인트 및 정성으로 예술을 만듭니다. 그리고 끝.

지금 눈앞에 있는 이 이메일에만 답장하세요. 이 사람에게만 이야기하십시오. 이 글만 읽으십시오. 미팅에서 해야 할 일이 있거나 나중에 결정해야 할 일이 있는 경우, To-do list(대기열, Queue)에 추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일로 넘어갑니다.

물론, 여러분 앞에 있는 어떤 것을 다룰 수 있는 어떤 방법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제가 도움이 되는 가치나 존재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이유입니다. 저에게 그것은 성실, 호기심, 연민, 즐거움, 목적, 학습/성장, 삶에 대한 완전한 감사와 같은 것입니다. 이를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Stateless Protocol)의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가"부분에 적용해 보십시오. 당신은 연민, 호기심, 즐거움, 완전한 감사 등을 가지고 앞에 있는 사람이나 일을 다룹니다.

한 번에 하나씩. 당신에 가치관에 최대한 맞추어 완전히 몰입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이 스테이트리스 프로토콜은 제가 시도했던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다운 생활방식입니다. 젠 리빙(Zen Living)입니다.

ㅡ The END ㅡ

* Zen Habits의 Article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글의 원문은 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zenhabits.net/stateles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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